한국 위인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 업적 알아보자.

한국 위인 충무공 이순신 세운 업적 배워보자

충무공 이순신은 임진왜란 때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뛰어난 전략, 탁월한 전술로 일본 수군과의 해전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이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이며, 성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은 누구인지, 그는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알아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 출생 배경 살펴보자.

이순신은 1545년 3월 8일 한성에서 출생했다. 출생 당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혼란기였다. 집안은 가난하여 충남 아산으로 이사하게 되었고, 어린 시절 전쟁놀이를 즐겼고, 의협심이 뛰어났다. 학문도 소홀히 하지 않았고 문학적 자질도 뛰어났다.

충무공 이순신 무과 급제 알아보자.

1565년 이순신은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의 딸과 혼인하게 된다. 방진은 이순신의 자질을 높게 평가하여 무과시험을 권유하였다. 장인의 영향으로 10년을 준비하여 32살에 무과에 급제하였다.이순신은 문인의 소양을 쌓은 후에 무인의 길로 들어섰기에 유교적 소양을 풍부하고, 학문, 궁술, 병법을 두루 갖춘 문무를 겸비한 무인이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 관직 생활 알아보자.

이순신은 함경도 동구비보의 권관으로 첫 직책을 맡은 후, 서울 훈련원 봉사로 배속되었지만, 충청도절도사의 군관으로 좌천되었다. 그 후 이순신은 1580년 7월 발포 수군만호로 임명되었는데, 이는 처음으로 수군에 배치된 것이었다. 1581년 훈련원 봉사를 거쳐 건원보 권관으로 나간 후, 훈련원 참군으로 귀경하게 되었다. 부친이 돌아가시고 1585년 1월 사복시 주부로 복직하였고, 조산보 만호로 특진해 다시 변방에 나갔고, 녹둔도 둔전관을 겸임하게 되었다.

 

그 해 가을에 여진족 침입이 패전으로 간주되었고 이순신은 백의종군하였으나, 1589년 이광의 군관으로 전라도로 파견되었고, 조방장과 선전관을 거쳐 정읍현감이 되었고, 1591년 전라좌도의 수군절도사로 임명되었다. 전라좌수영으로 부임하여 이순신은 군비를 확충하고 전함을 건조하고 왜군 침략에 대비하였다.

임진왜란과 충무공 이순신의 해전 살펴보자.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경상도 해역으로 출정해 왜군과 해전을 벌였으며 잇따라 승리하였다. 6월 옥포해전에서 왜선 30여척을 격파하는 큰 승전을 거두었다. 다음날 적진포해전에서는 10여척의 왜선을 격파하였다. 이순신은 종2품 가선대부로 승진했다. 7월에는 사천해전에서 서해로 북상하던 왜선 13척을 모두 격침시겼는데, 이 전투에 처음으로 거북선이 배치되었다. 당포해전에서는 왜척 21척을 불태웠고, 제1차 당항포해전에서는 왜선 26척을 격침시켰다. 계속하여 승전하자 이순신은 정2품 자헌대부가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 3대 대첩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노량대첩 배워보자.

한산도대첩은 1592년 8월 14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일본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이며, 이때 큰배 36척, 중간배 24척, 작은배 13척을 학익진 진형을 갖춰 포격으로 적함선을 무찔렀다. 이날 적함의 갑판에서 백병전으로 일본군을 격퇴하였다.

 

명량대첩은 1597년10월 25일 명량해협이 유속이 싸움에 불리함을 깨닫고 우수영 앞바다인 임하도로 일본 함대를 유인해, 13척으로 최소 130척 이상의 전선을 격파하였다. 명량대첩비에는 500척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노량대첩은 1598년 11월 18일 조선 수군 70여척, 명나라 수군 400척이 노량으로 진군해, 19일 새벽부터 일본군을 공격하고 왜군 선단 200척을 격파하고, 150여 척 파손시켰던 해전이다. 이 날 충무공 이순신은 탄환에 맞아 전사하면서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고 하였다. 7년간의 임진왜란은 노량대첩으로 끝을 맺게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은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어 존경과 추앙의 대상이 되었다.